상수의일상생활

부천님오신날 당감동 선암사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20. 6. 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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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코로나는 언제 끝이날지~

 

빨리 끝나야 될 터인데~

 

이제는 마스크 벗고 맘 편하게 다녔으면 좋겠네요!!

 

 

 

5월 31일 일요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당감동 선암사를 들려보았습니다

 

선암사는 당감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로 

 

신라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데요

 

예전 신라 국선화랑도들이 수련하였다고 하여

 

선암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사람들로 발 디딜틈이 없을정도라고 하는데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찾지않아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이 잘 진행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자가 열체크 및

 

출입자 명단 작성 하는 곳이 있습니다

 

선암사를 들리시는 분은 꼭!!

 

체크하고 들어가셔야 겠죠!!

 

 

 

알록달록 많은 등들이 선암사를 밝혀 주고 있는데요

 

우리는 다른절에 등을 달아 선암사는 생략!!

 

금방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진행 되었는지

 

한창 정리중에 있는데요 

 

일찍 안 오길 잘 한거 같네요 ^^

 

 

 

법당에서 빨리 절을 하고 

 

꼬맹이들은 부처님 목욜을 시켜드리고 

 

소원도 빌어봅니다

 

사진을 찍고보니 문재인 대통령님 등도 보이네요 

 

 

 

울 집 꼬맹이들은  할머니를 따라 

 

이리로 저리로 잘 따라 다니며 

 

소원을 비나 봅니다

 

동현이의 소원은 "햄스터 사기"

 

준혁이의 소원은 "강아지 사기"

 

우리 집이 갈수록 동물이 되 갈듯~

 

물고기~ 거북이~ 햄스터 

 

식구만 계속 늘어 갑니다 ㅋ

 

 

 

선암사가 위치한 당감은 조상님께 제의를 모신 신성한 곳에

 

맑은 감로샘과 동천이 언제나 흘러 당감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예전부터 선암사 약수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선암사 삼층석탑은 동현이와 키가 비슷한데요

 

다른절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으로 현재 3매의 옥개석만 

 

남아 있으며 높이가 약 1m로 통일 신라 시대의 불탑을 

 

이어받은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 주고 있는 탑으로

 

2010년 5월 부산시 문화재 자료 제53호로

 

지정되어 선암사에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암사의 처마, 단청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엿 볼 수 있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할머니가 손잡이를 

 

열심히 문지르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에

 

손잡이를 열심히 비비는데요

 

동현이는 열심히 비볐는지

 

햄스터 사기 소원이 저녁에 이뤄졌답니다 ㅋ

 

 

 

준혁이는 할머니따라 가는 곳마다 절을 합니다

 

동현이는 절 할생각이 없는데~

 

형제지만 둘이 성향이 너무 틀리네요 

 

 

 

 

코로나 때문에 밥은 생략하고 빨리 집으로 향해봅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이 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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