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

영주여행 국립산림치유원 여행기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20. 12. 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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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나 지나가 버렸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빨리 지나가는 시간처럼 코로나도 빨리 끝나면 좋겠네요.

 

아이들과 힐링을 하기위해 다녀온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입니다.

치유원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고객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하면서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단지입니다. 

 

치유원은 건강증진센터, 수 치유센터, 수련센터, 치유숲길, 산림치유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건강 증진을 위해 개인형 프로그램, 단체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치유원에서 힐링하고 가시라고 숙박시설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국립산림치유원을 즐기기 전, 치유원의 간단한 설명을 듣기 위해 안내센터를 들려보는데요. 안내센터는 치유원에서 1박2일 동안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고 직접 문 밖까지 배웅하며 숙소 위치 및 걷기 좋은 산책로까지 소개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우리가족이 힐링을 하며 쉴 수 있는 주치마을 JC104호 입니다. 주치마을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요. 멀리서도 볼 수 있어서 찾아 가기가 쉽습니다.

 

요거는 산림치유원의 이벤트 스탬프 찍기 입니다. 1박2일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걸어 다녔는데 6개 밖에 못 찍었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 직원분께서 선물을 챙겨 주셔서 울 집 꼬맹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우리 가족이 하루 밤을 묵었던 주치마을 풍경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즌인데...

한동을 한 가족이 사용을 할수가 있어서 안전하고 조용하게 잘 쉴 수 있었습니다. 

 

JC104호를 소개 합니다. 2층으로 되어 있고 방 3개에 넓은 거실, 화장실 2개, 깨끗한 침구류까지 있어서 너무 좋구요. 우리 가족만 쓰다보니 아이들이 뛰어 다녀도 눈치 볼 일 없어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숙소 참고사항

 

1. 와이파이 안됨

2. TV 없음

3. 취사 안됨(취사도구 없음) 

 

치유원에서 편히 쉬고 가시라고 치유원에서 일부러 설치를 안 했다고 합니다.

 

맛나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치유원에서는 취사가 안 되기 때문에 구내 식당이 있는데요. 일정 이상 인원이 되면 운영을 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칸 막이 및 테이블당 2명으로 제한을 하고 있어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식당 참고사항

 

1. 미리 예약 후 이용(일정 인원이 안되면 운영을 안함)

2. 밥과 음식 4가지, 국 등 자율배식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주세요 

 

 

예약안내 | 국립산림치유원

예약 및 상담 예약안내 home 예약 및 상담 예약안내 예약기준 및 방법 등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하여야 하며, 장기 체류형 이용 고객은 관리자

daslim.fowi.or.kr

치유원의 저녁 풍경인데요. 치유원이 워낙 넓다보니 한 장에 다 담기질 않네요. 

 

치유원에는 저녁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예쁜 조명들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맛나는 밥을 먹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는재미도 쏠쏠한데요. 여러분들도 꼭 저녁에 걸어 보시길 바래요!!

 

치유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아름다운 풍경이 더 잘 보이는데요. 아침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보면서 아이들과 힐링타임을 가져봅니다.

 

전망대에 설치되어있는 쉼터인데,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쉼터에는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책도 구비되어 있는데요. 따뜻한 햇빛을 쐬며 조용히 책을 읽어도 기분이 좋아 질거 같은데... 우리 집 꼬맹이들이 패스해서... 저도 그냥 패스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인데요. 경사가 심하지 않고 평평해서 걷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산림복지 전문기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를 피해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싶으시다면 치유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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