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

합천영상테마파크 & 청와대테마파크 당일치기 여행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20. 11.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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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한 일요일!! 합천은 왠지 사람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아침 일찍 밥을 먹고 합천영상테마파크로 급~ 달렸는데요. 허걱~~~ 무슨 날 인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영상테마파크를 여러번 왔지만 사람이 제일 많은듯...... 

 

주차장은 벌써 차와 사람들로 빼곡하고~ 우리 가족은 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테마파크로 향해보는데요. 들어가는 입구가 예전보다 더 깔끔해졌습니다. 사람이 많이 찾다보니 계속 업그레이드 되나 봅니다.

 

- 입장료: 어른 5,000원, 학생&어린이 3000원

 

송강호가 주인공이었던 택시운전사도 합천에서 찍어나 봅니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트장이 들어 섰네요.

 

송강호가 영화속에서 광주를 누비던 택시모형에서 울 집 꼬맹이들도 택시운전사가 되어 보는데요. 얼굴만 빼꼼히 보이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택시운전사 세트장을 지나 경성역을 지나 영상테마파크를 둘러 보는데요. 안 쪽으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서 기념사진도 찍고 가족사진도 찍고 계신데 우리 가족은 합천을 자주 찾다보니 눈으로만 열심히 구경하며 입구에서 안내 받았던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미션장소를 찾아 열심히 돌아다녀 봅니다.

 

미션장소를 찾고 다른 곳으로 가는 길, 진짜 사람들이 살 고 있을것만 같은 골목길인데요. 갠적으로 영상테마파크중에서 제일 재현을 잘 해둔 세트장 같습니다. 

 

이 길에서는 다른 영화나 드라마도 많이 찍었겠지만... 예전 강동원이 주인공 이었던 전우치 영화에서 강동원이 악당과 열심히 싸우는 장소 중의 한곳이라 더 기억이 나는 길입니다.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예전 복고풍의 옷을 대여 해주고 있는데요. 길을 가다 보면 자주 마추칠 수 있어서 왠지 예전 시대로 다시 되돌아 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예전의 향수를 느껴 보고 싶은 분들은 빌려 입으시면 좋을 꺼 같구요. 입고 있는 분들을 보니 90% 이상이 20대 연인 혹은 친구였습니다. 

 

예전에나 지금이나 그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있는 전투기 모형입니다. 탈 수는 없고 눈팅만 가능합니다. 

 

테마파크 구경을 마치고 청와대테마파크로 향해보는데요. 모노레일을 타고 갈려고 했는데 길을 잘 못들어서 걸어서 갔는데 힘들지 않고 금방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VIP 살고 있다는 청와대세트장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는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관이 생겼다는거...

 

오~ 영상관의 영상이 너무 화려하고 멋진데요... 청와대 세트장만 있었으면 심심했을텐데, 영상관에서 영상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영화 판도라 장면 중 김명민이 전화를 받을때 나왔다는 집무실 입니다. 준혁이도 잠시지만 VIP가 되어 보는데요. 찐짜 연기를 해야될지~ 사진을 찍는 다는 소리에 일을 하는 것 처럼 포즈를 잡아주십니다.

 

집무실을 지나 청와대 대변인도 되어보고 이곳 저곳 구경을 해보는데요. 아직은 청와대세트장은 아이들 관심 밖이네요. 

 

세트장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 정문에서 사진도 찍어 보는데요. 마네킹 일까요? 찐짜 사람 일까요?? 마스크까지 쓰고 있으니 찐짜 사람 같습니다.

 

계획없이 떠난 합천여행,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아침에 급하게 떠났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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