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오줌을 자주 눈다면? 심인성 빈뇨

어린 자녀들이 잦은 오줌을 눈다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한번씩 겪어 봤을 만한 일인데요

 

우리 집 꼬맹이, 동현이도 수시로 화장실을 드나들며 소변을 보는데

 

소변을 보는 양도 작고, 바지만 내리고 그냥 나오는 경우도 있고

 

처음엔 아이가 왜 그럴까??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스트레스를 받나?

 

학교에서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나?

 

아빠,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화장실을 자주 못 가게 했더니

 

아이와 괜히 싸우게 되고

 

아이도 눈치보면서 화장실을 가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갔더니

 

횟수가 조금씩 줄어 들며 혼자서 자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린 자녀가 자주 오줌을 눈다면!!

 

무조건 가지마라고 혼내지 마시고 

 

천천히 같이 소변 훈련을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면 차츰차츰 개선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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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전문가들이 작성한 글들을 발췌해보겠습니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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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의 잦은 오줌 현상은 질병이 아닌 심리적 원인으로 오줌이 잦은 심인성 빈뇨를 앓는 어린아이들이 많습니다. 빈뇨는 소변의 양이 적고 하루 8회 이상 자주 볼 때를 말하며, 밤에도 빈뇨가 있다면 수면장애로 인해 성장장애, 면역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빈뇨의 원은??

 

1. 요로 감염 같은 질환

2. 스트레스 

3. 생활습관 

4. 음식 

 

빈뇨의 가장 기본은 요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이가 열이 나고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소변에 불순물이 섞여 있다면 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특히 요로감염은 여자 어린이에게 많이 생기며 장내 세균 감염으로도 번질 수 있다고 합니다.

 

혹여나 특별한 질병이 없는 5세 이상의 어린이가 낮에 10~20분 간격으로 심한 빈뇨가 나타나면 주간 빈뇨 증후군으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특별히 원인 질환이 없는 만큼 식생활과 스트레스를 줄인다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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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의 빈뇨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함께 소변을 일정 시간 참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매주 30분씩 참는 시간을 늘려가며 꾸준히 연습을 하고 운동과 식습관을 개선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팁!!

 

부모가 평소에 배꼽에서 9cm 정도 아래 부위인 단전을 자주 마사지해 주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꽉 끼는 속옷은 입히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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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이에게 혼을 낸다면 더 악순환만 반복될 뿐이고요.

꼬맹이들과 같이 신나게 놀아주고 얘기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다 보면 아이의 마음이 안정되면서 빈뇨 현상도 조금씩 개선되어지는걸 직접 겪은 부모로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의 정보를 드려봅니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하다 보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질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