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 오늘은 블로그 투어를 잠시 쉬고 가족과 잠시 휴식을 위해 양산 호포역 근처에 있는 커피숖을 찾았습니다.
호포역은 우리가족이 고기나 곰국을 사기위해 자주 들리는 고기집이 있는 곳인데... 우연히 큰 커피숖을 발견 하고 들려 봤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드라이브 스루가 있고요. 주차장도 갖춰져 있지만 조금 협소 하네요. 주차 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1층은 주문, 2층은 카페 라운지, 3층 루프탑 이구요. 1층에서 커피 주문을 하고 2층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커피숖에 빵이 이리 많나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커피숖을 좋아 하지 않아 많이 가지는 않았지만 가본 커피숖 중에 빵이 제일 많은거 같습니다.
빵도 종류가 많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미니 케이크, 가또 쇼콜라 등 예쁜 빵들도 많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들은 사과가 예쁘다고 사고 싶다고 하는데 너무 비싸서 다음 기회에~~~
동현이와 준혁이는 먹고 싶은 빵을 초이스 하는데 커피값 보다 빵값이 더 많이 나왔네요.
엄마가 주문을 하는 동안 자리를 미리 선점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 왔는데...
우리 가족이 앉을 자리가 없네요. 사람들이 커피숖으로 다 왔나 봅니다.
10분을 기다려 자리를 잡고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3층 루프탑을 구경하기 위해 준혁이랑 올라가봅니다.
3층 루프탑은 노키즈존 이지만 통제를 딱히 하지 않네요.
3층 루프탑입니다. 커피숖이 언덕위에 있어서 그런지 풍경은 좋네요.
루프탑은 아이들이 여름에 놀기에 딱 좋네요. 노키존이 아니면 좋을 꺼 같습니다.
낮에 봐도 풍경 좋은데... 밤에 봐도 풍경은 좋을 꺼 같네요.
연인과 조용히 앉아서 풍경만 봐고 기분이 좋을 꺼 같습니다.
여기는 해월당 포토존 이겠죠. 사진 찍기 딱 좋긴 하네요.
동현이와 준혁이도 기념 샷!! 찰칵~~~
아빠, 엄마에게 하트도 날려 주시고, 사진은 잘 찍어 주십니다.
루프탑은 노키즈존... 아이들과 올라 가서 뛰어 다니지만 않으면 올라 가셔도 될 듯 합니다.
오늘은 우연히 찾게 된 해월당에서 아이들과 커피와 빵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앞으로 자주 찾지 않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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