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여행 산방산 뷰가 좋은 원앤온리 카페

5월 제주도 가족여행 중 다녀온 원앤온리 카페입니다.

 

산과 바다뷰가 좋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는데요 뷰 만큼은 최고였던 카페입니다. 

 

가족들과 힐링여행을 위해 찾아온 제주도!! 이번 여행은 맛집과 카페 위주로 다녀 왔는데요. 그 중 한 곳 이였던 뷰가 좋은 원앤온리 카페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외국을 연상케 할 만큼 좋긴 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

 

맛나는 밥을 먹고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기 위해 도착한 카페... 하지만 엄마와 아이들의 전쟁으로 눈치를 보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다행히 카페 밖 풍경으로 인해 분위기 다시 업!! 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카페의 입구 왠진 호텔 정문을 연상케 하지만... 다른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네요.

 

오른쪽 흰의자에 앉아 있는 우리 집 둘째 꼬맹이, 왼쪽 테이블에 앉아 있는 우리집 가족!! 왜 그런지 아시겠죠? 엄마와 꼬맹이의 전쟁으로 담벽락이 쭈욱 늘어 섰습니다. 카페 실내분위기도 냉랭하니 차가운데 우리 집 가족까지 더하니 카페를 나가는게 더 편할 듯 합니다. 

 

흰 의자 담 너머로 우리 집 둘째 꼬맹이가 있는데 보이질 않네요. 20분 동안 말 없는 냉전이 심상치 않습니다. 카페 실내는 외부와는 달리 차가워서 분위기가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의자도 불편하고요.

 

카페에 왔으니 주문을 해야겠죠. 커피와  빵 등 몇 가지 주문을 했는데... 비쌉니다. 전체적인 메뉴들이 부산에 비해 1,000원씩은 더 비싸네요.

 

주문한 음료들이 나오기 전에 카페를 둘러봅니다. 실내는 영 별론데 밖은 너무 좋네요. 꼭 외국에 온 거 같은 분위기 입니다.

 

분위기가 좋은니 가족들 기분도 업!! 가족들의 냉전시간도 끝!!

 

카페의 뷰가 좋다는 것이 원앤온리의 장점 중의 장점인데요. 보시다시피 산방산의 특색 있는 풍경이 너무나 좋습니다. 안개까지 살짝 걸쳐주니 더 좋네요.

 

카페 앞으로는 제주 바다가 쭈욱 펼쳐저 있어서 앞과 뒤로 뷰가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는 산방산 뷰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그네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뷰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도 업!! 카페에서 토카토카 춤도 추며 잘 놀아주십니다. 

 

엄마와 언제 싸웠는지 모를 정도로 또 친해진 준혁이와 엄마!! 역시 밖에 나와야 모든게 해결이 되는데요. 한번쯤은 와 볼만한 카페 였지만, 두번은 안와도 되는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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