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

산책하기 좋은 영도구 감지해변 자갈마당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23. 8.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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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영도구 감지길 110에 위치하고 있는 영도구 감지해변을 다녀왔습니다.

 

감지해변은 부산 태종대 입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쭈욱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아기자기한 해변으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조개구이도 먹고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부산의 숨은 명소 중의 명소입니다.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감지해변의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오후 6시경에 도착을 했는데요. 감지해변은 수려한 해안 경관과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하다 보니 늦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 계십니다. 

 

부산에서는 보기힘든 예쁜 조약돌이 깔린 감지해변, 개인적으로 모래 해변도 좋지만 아기자기한 조약돌이 깔린 해변이 더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더 찾게 되는 해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변에 앉아 아름다운 해안 경관도 구경하고, 자갈을 쓸고 내려가는 시원한 바닷소리를 들으면서 한 여름의 무더위도 날려 봅니다.

 

해변 한편에서는 할머니들께서 미역을 수확하고 계시는데요. 미역을 잘 말려서 먹으면 꼬들꼬들하니 너무 맛있다고 들고 가서 먹어 보라고 하시는데 말릴 자신이 없어서 감사인사만 드리고 왔답니다.

 

감지해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조개구이촌은 싱싱하고 맛난 조개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맛집 장소입니다. 

 

해변을 끼고 쭈욱 뻗어있는 도로에도 맛나는 조개를 판매하고 있는 식당들도 많은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우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포장마차를 연상케 하는 식당을 선택했는데요. 즐거운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식당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입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감지해변에서 시원한 주류와 함께 조개구이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감지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여러분들도 아름다운 해변에서 맛난 조개구이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즐거운 주말 감지해변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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