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 드디어 계획만 잡고 있었던 통영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간단히 먹거리를 싸들고 오전 일찍 출발합니다.
우리 가족의 첫번째 통영 여행지는 더 카트인 통영입니다. 더 카트는 초등학생부터 탈 수 있는 카트와 서킷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한 카트 테마파크입니다.
더 카트인 통영은 부산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부담 없이 아이들과 여행하기도 좋고 주자창도 잘 갖춰져 있어서 아주 맘에 드는 통영 여행지중 한 곳입니다.
더 카트가 오전 10시 오픈 한다는 소식에 휴게소에서 밥을 한 그릇 먹고 11시경에 도착을 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서킷이 물에 젖어서 1시 이후부터 탑승 가능하다는 말에 아이들과 함께 구경을 하러 다닙니다.
여기는 2층 매표소로 가는 길... 복도에도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아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우리 집 꼬맹이들은 역시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상대 위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포스팅 밑에서 영상으로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넓은 잔디를 가지고 있는 테라스입니다. 비가 안 왔으면 우리 집 꼬맹이들이 뛰어 다니며 신나게 놀 수 있는 장소인데 잔디가 비를 많이 머금고 있어서 기념 사지만 열심히 찍어 봅니다.
A&B 드라이빙 스쿨... 우리 집 꼬맹이들은 나이 제한에 걸려 들어 가보지를 못 했지만, 식당에 가면 실내를 구경할 수 있어서 꼬맹이들은 들어가고 싶다고... 더 일찍 더 카트를 왔어야 되나 봅니다.
카트를 타기 위해서 꼭 들려야 하는 매표소, 일찍 와서 그런지 한가 한데요. 직원분이 서킷이 젖어서 말리는 중이라 1시 부터 카트를 탈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티켓을 구입하고 대기합니다.
티켓은 주니어 4장으로 구입,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 놀아야 아빠, 엄마가 피곤하지 않기 때문에 아빠 엄마는 패스~~~
티켓을 구입 하셨다면 직접 탑승 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등록은 어렵지 않아서 초등학생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구요. 등록 후 핸드폰으로 탑승 메시가 오면 1층 탑승 장소로 가시면 됩니다.
카트는 주니어, 어덜트 용으로 구분되고 요금은 주니어 1회(5바퀴) 20,000원, 어덜트 1회(5바퀴) 25,000원 이구요. 2회 요금과 패키지 요금 등도 있다고 하니 맞춰서 티켓팅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하세요!!
매표소 옆으로는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식당입니다. 우리 가족이 갔을 때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맛은 패스~~~ 담 기회에 음식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당에서는 A&B 드라이빙 스쿨 실내가 보여 우리 꼬맹들이 안전하게 잘 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부모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어덜트 서킷입니다. 어른용 서킷은 실내부터 실외까지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카트장에 비해 1.5배는 더 큰 거 같습니다.
여기는 주니어용 서킷입니다. 어른용 서킷보다 주니어용 서킷이 더 재미있을 듯합니다.
서킷을 말리는 동안 우리 가족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며 돌아다니는데요. 날씨만 좋았다면 더 예쁘게 잘 나왔을 듯한데 아쉽습니다.
여기는 시뮬레이터존입니다. 다양한 시뮬레이터 및 놀이기구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의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들은 실제 카트를 탑승하기 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 연습을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재밌어 보입니다.
얼마나 집중을 하면서 운전을 하시는지... 2번이나 타 주시는 바람에 엄마의 지갑은 오늘도 홀쭉 해 집니다.
여기는 쉼터 공간입니다. 쉼터 공간에는 간단 차와 아이스크림,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근데 사진 속, 먼가 이상 합니다. 엄마와 아이들의 거리가~~~ 역시나 우리 집 꼬맹이들은 놀러를 와서 도 엄마와 전쟁 중입니다. 남자아이 둘은 키우기가 힘들어요.
쉼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더 카트 기념품입니다. 이 기념품들이 엄마와 아이들의 전쟁의 원인이기도 한데요.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다 보니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드디어 1시가 되고 카트를 타기 위해 탑승장소 도착!! 안전헬맷을 착용하고 실전에 투입됩니다.
카트를 지정받고 안전벨트 착용 후 설명을 듣고 대기하니다.
직원분이 한 명 한명 안전벨트를 점검하다 보니 출발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아이들은 잘 참고 기다려주십니다.
더 카트 인 통영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 목적지로 떠나는데요. 아이들은 더 카트에서 진행하는 레이싱 대회에 참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자주 와서 연습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잘 못 왔구나 싶습니다. 조만간 더 카트 식당 음식도 먹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동현이가 소개하는 더 카트 인 통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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