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진 않은 김해관광투어를 이틀에 걸쳐 다녀 왔습니다
아들에게 공룡박물관을 구경 시켜 주기 위해 알아 보던중~
김해에도 '한림공룡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토요일 아침 출발 해 보았습니다
김해는 가까워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
근데!!
도착하니~ 이게 왠걸~ 너무 허름 하니 폐가 같은 건물들만 보입니다
헐~ 문을 닫은거 같네요~
동현이는 아빠 이게 머야~ 공룡은~ 물어 보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
다음 사이트 와 블로그 글들을 보고 찾아 왔건만~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혀 버렸네요 ^^;;
아이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둘러대고 빨리~ 다른 장소를 물색 떠납니다~
혹시나 갈려고 하시는 분들은 계획 취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문은 닫은지 꽤 됐는지~ 다 부서지고 볼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두번째 코스는 김해레일바일크로 정하고 출발
가는 길에 봉하마을 이정표가 보여~
두번째 코스 변경 봉하마을로 가보았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요~
관광객들이 많이 오나 봅니다~ 관광버스도 많아요~
노무현 대통령 생가를 구경 하러 걸어 봅니다
가는길에 봉하마을 안내도가 크게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어 가니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보입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주차장에서 생가까지 3~4분 정도면 도착 할거 같네요
생가를 간단히 설명해주고 있으니~
마당으로 쏘옥 들어갑니다 ^^
생가가 생각보다 너무 작네요
본채 하나에 헛간 하나~ 새로 지어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별 흥미가 없네요
설명해도~ 쌩~ 온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찰칵~
동현이 옆에는 봉하마을 찰보리빵도 같이~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사용 하신건지는 모르겠네요
준혁이는 재미가 없는지 후문으로 얼른 나갑니다
이름을 부르니 뒤로 돌아 보네요 ^^
노무현 대통령 입니다
이번해가 서거 7주기 라고 하네요
준혁이는 자갈밭이 더 좋습니다
자갈밭에서 혼자 잘 놉니다
던지고~ 줍고~ 던지고~ 줍고~
역시 아이는 아이 자갈 다음에 물입니다
물구경 한다고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생가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 옆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배도 고프고 레일바이크 근처에는 밥집이 없는 정보에~
씨레기국 1그릇~ 돼지국밥 1그릇을 시켜 봅니다
음~ 생각보다 맛이 나네요~
밑 반찬도 깔끔 합니다
아이들도 씨레기국에 밥을 말아서 주니 잘 먹네요
배를 든든히 채우고~ 최종 장소인 레일 바이크로 출발~
봉하마을 찰 보리빵입니다
아이들이 잘 먹네요
20분을 달려 김해레일바이크에 도착
근데 1시간만 마다 30대만 움직이다 보니 예약 안하면 못 탄다고 합니다
매표소에 가보니 6월 주말은 벌써 다 예매가 됐다고 합니다
현장 15장 인터넷 15장 매시간 마다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현장은 2~3시간 전에 와야 살수 있다고 하네요
헐~ 역시 급 여행은 힘드네요
그러나~ 꿩대신 닭이라고 와인동굴로 선택~
와인동굴로 가보기러 합니다
(와인동굴이랑 레일바이크랑 붙어 있답니다)
기차 카페를 지나 와인동굴 입구 입니다
역시나 여기도 사람이 많네요~
동굴안으로 들어 가봅니다~
시원하니 좋네요~
여름에 오면 와인동굴이 시원하니 좋을꺼 같네요
동굴안에 와인바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시설이 너무 좋네요
동굴이 길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조명들로 예쁘고 꾸며두고~
벽면에는 와인 유래~ 와인 설명 등~
볼거리 읽을거리 등이 많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동현이가 사진 찍어 준다고 핸드폰을 들고 있네요
맡은편에 아빠 엄마 준혁이를 앉히고 사진을 찍어 줍니다
모형 전시물 입니다 ~ 잘 만들었네요~
사진을 찍으라고 예쁜 조형물도 많이 있습니다
3d 입체 그림도 있구요~
사진을 찍으니 예쁘네요 ^^
근데 아들은 사진을 찍기 싫다고 뒤돌아
동굴 윗 부분들도 예쁜 조명들로 장식을 잘 해두었습니다
어디하나 그냥 지나갈 곳들이 없네요
딸기 안 입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께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동굴속 딸기 마을 들어 가는 입구 입니다
동현이랑 준혁이도 재미 있는지 너무 좋아 하네요
김해 와인동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강추 강추 드립니다
입장료도 저렴 합니다
어른 2,000 / 소인 1,000(36개월 이하 무로)
와인동굴 구경을 마치고 열차카페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카페가 큰데도 자리가 없네요
다행히 손님께서 자리를 비켜주셔서 앉을수가 있었습니다
아들은 아이스크림을 외치다 엄마의 완강한 거절에~
과자와~ 코코아로 대체 되었네요
카페에서 엄마 선글라스를 끼고 장난치는 동현!!
준혁이는 관심도 없네요
옷이랑 선글라스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멋쟁이~ 동현이~
6/18일(토) 첫쨋날 김해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무사히 잘 복귀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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