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이번 여름휴가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해남김치마을수영장 & 땅끝마을

이번 여름 휴가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전라남도 해남에서의 첫날 하루~

차를 가지고 전라남도 까지는 처음 이지만~

아들을 위해~

새벽 6시에 출발~ 전라남도 해남김치마을까지~ 4시30분을 달려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려 밥을 먹고 오다 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렸네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거리랑 별 차이가 없는듯 ^^

전라남도가 멀긴 머네요~

참고 하시라고 적어 봅니다

오는길에  보성녹차휴게소에서 밥을 먹었는데~

완전 꽝 입니다~

돈까스를 시켰더니~ 다 타서~ 탔네가 너무 나서 먹기가 힘들고~

고등어 구이 역시 다 타고~ 비린내가 많이 나고~

그나마 휴계소 대표음식 비빔밥만 먹을만 합니다

음식들이 비싸기만 하고~ 먹을게 없습니다

 

부산에서 4시간 30분을 달려 첫 여행지인 해남김치마을 수영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전라남도 해남여행의 목적은 해남공룡박물관 때문에 택했지만~

날씨가 여름인 관계로 수영장부터 오게 되었네요

첫번쨰 여행지를 소개 해드립니다

해남김치마을 수영장은 마을 주민들께서 운영을 하는 곳이라

입장료도 싸고~ 삼계탕 한마리(48,000원)면 정자도 빌려 주니 너무 좋아요

입장료는 어른 2명 아기 1명 구명조끼 2개 빌려서 만원을 드렸습니다

정자는 미리 예약을 해야 빌려 준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영장으로 내려오니~

많은 분들이 일찍 와계시네요~

얼른 자리 잡고~

아이들 부터 레쉬가드로 갈아 입히고~

물놀이 준비를 마쳐 봅니다

물에 들어 가기전에 사진 몇장을 찍어 두고~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아담하니 좋네요~

수영장도 어른풀, 어린이풀 두군데가 있어요

김치마을 수영장은 어린이는 무조건 구명조끼를 입어야 들어 갈수 있구요

풀장은 신발을 벗고 들어 가야 된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미끄럼틀도 많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 좋네요

울 동현군은 미끄럼틀 탄다고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벌써 몇번째 인지 혼자 너무 잘 타는 동현군~

참고로 물이 너무 찹니다~

계곡물이라 그런지 어른이 놀기에도 부담스럽네요

동현군은 벌벌떨면서도 '신난다' 라며 열심히 놀아 주십니다

1시가 되니 방송에서 번호를 불러 줍니다

얼른 뛰어가니~ 삼계탕이 다 돠었네요~

역시~ 시골이라 이라 그런지 닭이 큼직큼하네요~

역시 배가 고프니 머든지 다 맛이 나네요

죽도 집에서 한 것처럼 맛이 납니다~

아기들도 잘 먹어서~ GOOD!!

물이 너무 차서 삼계탕을 먹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 준비를 해 봅니다

해남김치마을 수영장은 탈의실 / 샤워실 / 화장실 / 주차장 / 튜브 대여 까지

다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놀기에 딱 좋습니다

전라남도 해남 두번째 여행지~

땅끝마을로 가봅니다

해남김치마을에서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땅끝마을~

땅끝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기다려 봅니다

15분 마다 움직인다고 하는데~

더 빨리 오는거 같네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가니 준혁이는 손잡이를 잡네요

다른 분들이 잡고 있으니 같이 따라서 잡아

모노레일 타고 정상 도착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전망대로 가봅니다

전망대에 갈려면 또 입장권을 구입 해야 되네요

전망대에서 보니 경치가 좋네요

부인은 섬이 많다고~ 많은 섬 중에 하나 사면 좋겠다고~

아들들은 바다 에 떠나니는 배를 구경한다고 좋아 하네요

우리가 타고 올라온 모노레일 입니다

땅끝마을 유래를 보고 다시 밑으로 내려 갑니다

땅끝마을 전망대는 생각보다 볼게 없네요

아이들과 가기에는 비추 입니다

갔다가 어른신들에게 드릴 선물만 사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