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삼랑진 생태문화공원

즐거운 일요일 오후!! 아이들과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은 캠핑과 피크닉 그리고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장소라고 하는데요. 오늘 우리 가족은 작은 처형댁의 추천으로 들려 보았습니다.

 

생태문화공원이 좋은 한가지는 무료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하루 종일 공원에서 놀아도 주차료 걱정이 없으니 마음 편하게 아이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좋은점은 넓은잔디가 있어서 돗자리와 의자만 있다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것 입니다. 아이들과 공원을찾으신다면 꼭 돗자리와 의자는 필수 아이템 입니다. 단 텐트는 칠 수 없다는거 참고 하세요. 

 

세번째 좋은 점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있다는 것 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씽씽카 라이딩도 하고 산책로도 걸으며 저물어 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우리가족도 공원 한편에 의자와 돗자리를 펴고 공원을 즐겨 보는데요. 공원이 워낙 넓다보니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 없고 우리 가족끼리 조용히 쉴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잔디공원 옆으로는 낙동강이 흘러 풍경도 너무 멋진데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몸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됩니다.

 

즐거운 일요일 오후,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에서 우리 집 꼬맹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데요. 부산근방 아늑하게 쉴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