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방문기

서울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리...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했더니... 감사하게도 환경부 장관상을 준다는 소식에... 1년 만에 가족들과 함께 서울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새벽 4시 출발, 9시30분 서울 도착!! 청와대 구경을 마치고, 상 받고, 밥 먹고, 아쿠아리움 구경하고 바로 롯데 타워 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 서울 스카이 도착... 당일치기 서울 구경이다 보니 하루 바쁘게 움직여 봅니다

 

주말에는 서울 스카이를 구경할려면 기본 1시간씩 기다린다고 하는데... 다행히 주중이라 그런지 한가해서 좋네요. 동현이와 준혁이는 새로운 곳에 왔더니 기분 업! 업!! 서울에 잘 데리고 왔나 봅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 기나긴 미로를 빠져 나가는거 같은데요.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이리 멀 줄이야~~~ 사람까지 많다면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길이네요. 하지만 다행히도 사람이 없어서 우리 가족은 편하게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 도착... 123층 까지 몇 분 만에 도착한 거 같은데... 기억은 안 나네요. 엘베를 내리고 짧은 영상을 보고 스크린이 올라가는데 멋진 풍경이 나옵니다. 왜~ 서울 스카이를 오는지 알 수 있는 풍경입니다. 

 

동현이와준혁이랑 함께 전망대를 둘러보는데요. 역시 풍경은 직접 봐야 제 맛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들도 전망대를 즐기는데요.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룰루랄라~ 즐겁게 놀아 주십니다.

 

준혁이는 혼자서도 잘해요!!

홀로 전망대를 즐기는 모습이 벌써 다 큰 애기어른 같습니다. 

 

우리 집 두 꼬맹이는 말은 안들어도 사진 하나만 큼은 잘 찍어주십니다.  전망대에서 겁 낼 줄 알았는데 전혀 개의치를 않네요.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했더니 이런 좋은 일도 생기고 좋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을 해서 우리 집 꼬맹이들과 함께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야 될 거 같습니다.

 

서울 당일치기 여행을 하다보니 운전을 많이 하긴 했지만...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다음 기회에는 동현이가 가자고 했던 63 빌딩을 다녀와야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