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을 다녀오다
아들이 공룡을 좋아해서 고성으로 고고씽~
고성이 공룡으로 유명해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10월25일(일) 댕겨 왔습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일찍이 출발해서 일찍 복귀하는 코스로~
아침 10시~ 간단하게 도시락과 간식거리를 챙기고 출발~
네비가 고성공룡박물관 까지 2시간이 걸린다고 함~
후덜덜~ 생각보다 꽤 멈~
다행히 차는 안 막혀서 한 방에 고성까지 달려 봄~
가는 중에 작은처형가족도 고성으로 온다는 소식에~
음~ 집에 일찍 못 들어 가겠구나 ^^;;
역시나 집에 도착 하니 밤 9시 30분~헐~
하여튼~ 열심히 달려 고성공룡박물관 도착!!
오는길에 차가 많이 없어서 한적 하겠지~했는데~
웬걸!! 사람 엄청 많음~ 유명한 곳이구나~ 새삼 느낌~ ㅋ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박물관으로 이동~
에스컬레이터 없으면 많이 힘들거 같음 ^^
주차비는 2,000원
입구에 도착하니~
어른 3,000천~어린이 1,500원
어린이 36개월 이상부터~
우리는 아직 34개월이라 아이는 무료 ㅋ
6,000원만 내고 입장!!
드디어 박물관 입장!!
공룡이랑 얼른 사진 한장 ^^
아들 공룡 보고 완전 좋아함
아빠~ 공룡~ 엄마~공룡~ 공룡들 뛰어논다~
아들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 고성 까지 온 보람이 있음~ ^^
아들 공룡 본다고 사진 찍을 시간을 안줌~
혼자 신나서 이리 저리로~ 막 날라 다님 ^^
사람 없을때 얼른 아들을 잡아와서 동생과 같이~
근데~ 둘다 앞을 안봄 ㅋ
막 찍어도 사진 찍기 힘듬~
사진 한장 찍자고 하니~ 대충 한장 찍고 도망감~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네~
사진을 찍고 있다 보니~ 작은처형 가족 도착~
시윤니와 함꼐~
시윤니 생일이라 공룡을 손에 쥐어 주었더만~
공룡 본다고 사진 찍을 생각이 없음 ㅋ
생각보다 실내는 볼거리가 많지 않아서 야외로 탈출!!
야외는 공원이라 아이 들이 놀기에 딱 좋음~
단점이라면 평지가 아니라~
경사진 곳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위험 함~
아들 신났다~ 밖에만 나오면 신나서~ 열심히 뛰어 다님!!
동생이라고 손 잡고 잘 돌아 댕긴다~
안 뛰고 걸어 댕기면 좋을련만~
아직 4살이라 조절이 힘듬 ㅋ
엄마랑 준혁이랑 사진 한장~
동현이랑 시유니~ 어느새 사진 속으로~
사진 찍자고 할때는 도망 다니더만~
아들은 노래 부르고 춤추고~ 혼자 신나셨다~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차에 타자마자 주무신다 ㅋ
공룡위에도 앉아보고~
부서질거 같아서 얼른 찍고 밑으로 ㅋ
공원이다 보니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 놀기엔 딱 좋음~
근데~ 미끄럼틀이 조금 위험함~
많은 아이들이 미끄럼 타다가 뒤집히고 머리 박고~
조금 손을 봐야 될듯~
그래도 우리 아들은 혼자 잘 타고 논다~
쥬리기 공원영화에서 알에서 공룡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알을 무척이나 좋아함~
알 앞에서 이쁜짓 ^^
산책로 따라 걷다보니~
공룡 조형물들이 간간히 있음~
조형물들이 움직이거나~ 소리라도 나면 아이들이 더 좋아 할텐데~
공룡보다 미끄럼틀을 더 좋아함
전망대 쪽으로 가니 사진을 찍을수 있게
공룡 조형물이 있음~
구경을 다 하고 나오는 길에 풍경 사진 한장~
박물관이 산 꼭대기에 있다보니~ 풍경은 디게 좋음~
주차장으로 하신 하는길은 ~
에스컬레이터 대신 미끄럼틀로~ 쑤웅~
아들 보다 마눌님이 더 재미 있는 듯~ ㅋ
이제 집으로 가기전에~
삼천포 쪽으로 가서 바다도 보고 밥도 먹고 갈려고 했으나~
아들이 자는 바람에 작은 처형집으로~
작은 처형 집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오니~
저녁 9시 30분 헐~
박물관 빠르게 구경하고 5시까지 집에와서 편하게 쉴 려고 했는데~ ㅋ
오는 길에 차도 막히고 준혁이가 징징대서 고생은 했지만~
아들이 재밌었다는 말에~ 피로감이 싹 날아감 ㅋ
그러나~ 또 가고 싶은 맘은 없음 ㅋㅋ
운전을 6시간 정도 했디만~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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