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거제도 여행 2탄~ 몽돌해수욕장/해금강&유람선/거제씨월드

즐거운 여행 후기입니다

 

11.20~11/21 거제도를 다녀 왔어요~

 

펜션에서 가까운 몽돌해수욕장

지나가다가 갑자기 가게된 해금강

아이들 때문에 열흘전부터 예약해둔 거제 씨월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

 

거제도 여행 후기!!

 

대우조선소 견학을 마치고 펜션에 들려 집을 푼 후,

펜션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몽돌해수욕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유명한 해수욕장이라 거제도 갈때 마다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흙이 없어서 놀기에는 좋더라구요~

예쁜 돌들도 많고~

둘째놈은 돌을 계속 입에 넣어서~

돌이 맛나나 보네요

 

형이 돌을 계속 던지고 놀아서 그런지 둘째 놈도 계속 돌을 잡아요

 

몽돌해수욕장 야경입니다

추워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더라구요

 

저기 멀리 외도도 보이네요 ^^

 

몽돌해수욕장 파도

 

돌이 바닷물에 쓸려서 그런지 맨들맨들한게

예쁘네요~ 돌에 이름을 적어서 집에 장식용으로도 예쁠듯~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이틀날 거제씨월드를 가기 위해 이동중에~

아들 배를 태워주고 싶은 맘에~ 배선착장에 들려 봅니다

근데  배 값이 만만치 않네요

50분에~ 대인 15,000 / 소인 12,000(24개월이상)

너무 비싸서 고민을 했지만 타기로함~

 

1시 배가 있다고 해서 주차장에서 1시간을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아들 심심한지 바다를 보고 생각에 잠깁니다 ^^

배를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는지 잘 보고 있네요~

 

1시 10분전 선착장에서 줄을 서고 기다립니다

아들 관광 안내지를 들고 열심히 보네요

 

우리가 타고 갈 배입니다

생각보다 작네요~ 금액에 비해 배가 초라 한듯~

 

배가 출발 합니다~ 100명 정도 탄거 같네요~

 

아들 티비에서 나오는 안전 가이드를 열심히 봅니다

재밌나 봐요

 

배가 15분쯤 가자~ 유명한 해금강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바다가 잔잔해서 동굴속으로 들어가 보네요~

저번에 올때는 바다가 높아서 구경만 했는데~

오늘은 운이 좋은듯~

배 밖으로 나와 아들을 안고 사진을 찍을려니 힘드네요

 

정경이 끝내줍니다~ 두번째 보는데도 멋있네요 ^^

 

유명한 촛대 바위 입니다~

어떻게 자연적으로 저렇게 만들어 지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

 

 해금강 관광을 마치고~

 

거제씨월드 3시30분 공연을 보기 위해  이동~

근데~ 1시간이나 남아서~ 빵 한조각 먹고 돌고래 구경을 하며 기다려 봅니다

 

공연 시간이 다가와서 1층으로 이동~자리를 잡고 돌고래 구경중~

아들 너무 좋아 하네요~

돌고래에서 눈을 못 땝니다

온 보람이 있는듯~

 

 

둘째도 신기한지  맨 바닥을 다 딱고 돌고래 앞으로 열심히 기어 갑니다 ^^;;

 

손을 뻗고 있으니 돌고래가 앞으로 오는거 같네요 ^^

이러니 아이들이 좋아 하지 않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드디어 공연시간이 되자~ 다이버가 들어 오네요~

돌고래와 잠시~(5분정도) 있다가 공연끝~

공연이 너무 짮아서 볼거리가 없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 한답니다 ^^

 

4시~ 2층에서 공연이 있어서 얼른 자리를 잡고 기다려 봅니다

두번째 보다 보니~ 재미는 없는 듯~ 아들도 처음 볼때랑 반응이 틀리긴 하지만~

좋아하니~ 거제까지 온 보람이 있네요

 

돌고래 쇼 하는 장면을 올려 봅니다

돌고래 들이 똑똑 하긴 하네요~ 손짓에 따라 너무나 잘 움직입니다

담에 아들이 크면 돌고래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 해줘야 될거 같아요 ^^

 

1박2일 거제도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복귀~

이번 여행은~ 대우조선소 견학->몽돌해수욕장->펜션->해금강유람선->거제씨월드 까지

타이트한 일정으로 재밌게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