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합천 청와대 & 정원테마파크 다녀 왔어요

2월27일(토) 합천 청와대를 댕겨 왔어요

토요일 오전 아침을 먹고 아이들과 방에서 뒹굴뒹굴~

부인님께서 놀러 가자고 해서~

누워 있다가 핸폰으로 여행지를 찾아 봅니다

이왕 나가는거 1박 2일로 자고 오면 좋을거 같아서~

가기 편하고 잠잘 곳이 있는 합천을 생각하고 찾아 보았습니다

근데 합천은 1년에 한번씩 가다보니 합천 8대 관광지는 다 가봐서 혹시나 찾아 봤는데~

웬일~ 합천 청와대가 눈에 보입니다

합천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입장 마감 시간이  5시 까지라

얼른 짐 챙겨서 집을 나섭니다~

오후 1시에 출발 하다 보니~ 조금 서둘러서 출발~

다행이 차가 안 막혀서 여유가 있네요

가는길에 햄버거를 사들고 청와대 앞으로 도착~

오~ 실제로 보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눈으로 구경 해봅니다~

청와대를 보면서~

첫째놈이

"이빠 여기는 어디냐?

"여기 할머니 집이야?"

"청와대는 머하는 곳이야"

"대통령은 누구야?"

등 풀풍 질문이 쏟아 집니다~ 

질문의 시간이 끝나고~ 청와대로 고고씽~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만 한다고 하네요

근데~ 3/1~6/31일까지 정원테마 파크 공사로 입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정원테마 공사도를 보니 엄청 좋아 보입니다

공사가 끝나면 꼭 다시 와야 겠어요

TV에서만 보던 청와대 입니다

170억 정도 비용이 들었다고 하는데~

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잘 지으셨네요~

TV에서 대통령들이 차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모습이 생생 하네요

1층 복도 입니다 청와대를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디테일 하게 예쁘게 잘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1층 오른쪽 안으로 들어 가면 나오는 회의실 입니다

실제 회의실 처럼 너무 잘 만들었네요

천장부터 바닥 창문까지 완벽하게 잘 만들어 진거 같아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입니다

살내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다녀야 되는데

아들녀석이 계단 올라오기 불편하다고

계단 밑에 가지런히 잘 벗어 두었네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 가봅니다

청와대에 온 느낌이 확 드네요

대통령 집무실 입니다

사진 찍을라고 줄이~ 얼른 줄을서서 기다려 봅니다

동현이를 앉히고 얼른 사진을 찍어 봅니다

그럴싸 하네요 ^^

집무실 한켠에 위치한 예쁜 그림 앞에서 아들 녀셕들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브리핑 실 입니다

티비에서 대변인들이 브리핑 하는 장면을 많이 봐서 그런지~ 똑 같은거 같네요~

동현이는 좋다고 얼른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준혁이는 걷기 싫다고 바닥에 주어 앉아서 일어나지를 안습니다

앋으라고 팔만 벌리고 있네요

7월이 되서 가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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