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행 도너츠 맛집 정도너츠

아이들과 함께 영주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도너츠 맛집 "정도너츠"입니다. 도너츠 맛이 특이하다고 해 꼭 먹어 보고 싶은 맘에 찾아 갔는데요. 첫 쨋날은 주소를 잘 못 찍어서 못가고, 둘 째날에 다녀 왔는데... 영주여행을 가신다면 꼭 들려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첫 쨋날 주소를 잘 못 찍어 엉뚱한데서 해메다 지나가는 분에게 정도너츠가 어디 있냐고 물어 봤는데... 여기는 없다는 소식에 실망을 했는데~ 다행히 숙소에서 멀지 않다는 소식에 희망을 가지고 다음날 아침!! 빨리 찾아 왔는데요. 헉~ 유명하긴 한지 아침 10:30 분경에 도착했는데 손님들이 꽤나 있습니다.

 

카페를 하면서 도너츠를 팔고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로 붐비는데요. 도너츠를 사기 위해 들어가보니~

헉!! 도너츠 들이 많이 없습니다. 종류는 6~7가지 되는거 같은데... 다 팔려서 기다려야 된다는 소식에~ 그냥 있는 것만 골라서 후딱 나와버렸네요.

 

참고로 여기는 정도너츠 본점이구요... 분점도 있다고 하니~ 잘 찾아서 가시길!! 본점 주소는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00 입니다. 우리 가족은 분점보다는 본점이 더 맛나지 싶어 이 쪽으로 왔답니다. 

 

정도너츠는 선물형과 실속형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실속형으로 도너츠 10개를 담아 보았는데요. 금액은 제가 계산을 안해서 생각이 안 나네요...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 인거 같습니다.

 

도너츠가 먹음직스러운데요. 정도너츠가 유명한 이유는 쫄깃하고 특이한 맛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인삼, 생강, 보약, 마늘 등 부산에서는 먹기 힘든 도너츠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코코넛, 사과 등 다양한 도너츠들이 있어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른 입맛에는 딱 인거 같은데... 아이들 입에는 안 맛는지 우리 집 꼬맹이들은 그닥 좋아 하지를 않네요. 저도 느끼해서 음료가 없으면 잘 안 먹게 될 듯~그래도 영주까지 왔는데~ 맛나는 도너츠를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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